
JYP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고덕동 신사업 건립 사업을 최종 철수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고 판단해 신사옥 건립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JYP 측은 지난 4월 해당 토지의 용도 변경 사실을 인지한 뒤 SH공사와 강동구청 등과 협의를 이어왔지만, 지난 8월 SH공사로부터 원상회복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JYP는 신사옥 건립 대신 현재 본사가 위치한 성내동 인근 건물을 매입해 업무 공간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JYP는 지난 2018년 강동구 성내동으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앞으로도 현 사옥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2026년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습니다.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습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018년 6월 강동구로 이전한 이래 성장을 거듭한 당사는 성내동 사옥을 주축으로 소속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습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