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23:45
연예

김지원 "중3때 남사친과 투닥거리다 길거리 캐스팅 당해"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6.10.07 22:39 / 기사수정 2026.10.07 22:39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김지원이 중3 때 길거리에서 캐스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김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지원에게 "원래부터 배우가 꿈이었냐"고 물었고, 김지원은 "아예 배우 쪽은 생각 못했다. 저는 유치원 선생님이 꿈이었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캐스팅이 됐다. 갑자기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데뷔는 어떻게 하게 됐냐"고 궁금해했고, 김지원은 "길거리 캐스팅이었다"고 답하자마자 유재석은 "그거 봐라. 유치원 선생님을 했어도 결국 이쪽(연예계)으로 왔을 것"이라고 했다. 

김지원은 "그때는 길거리 캐스팅이 많았다. 저는 동네에서 캐스팅이 됐다. 친구랑 길을 가고 있었는데 명함을 주시더라"고 했고, 이에 유재석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리면 중3 때 온수역 길거리에서, 당시 남사친이랑 투닥거리는 중이었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명함을 받고 처음에는 사기꾼으로 의심을 했다. 근데 명함을 받았다는 것에 설레고 좋기도 했다. 호기심에 오디션을 봤는데 덜컥 합격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처음에는 배우가 아니라 가수로 데뷔를 할 뻔 했다고?"라면서 놀랐고, 김지원은 "처음에는 가수를 하려고 3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 당시 가수 윤하 씨랑 같은 소속사여서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김지원은 빅뱅과 함께 찍은 핸드폰 광고로 화려하게 데뷔를 한 뒤에 '오란씨걸'을 탄생시킨 음료 광고에 출연했다. 

김지원은 "음료 광고는 원래는 제가 아니라 다른 분이 하는 거였다. 근데 원래 모델이 사정이 생겨서 제가 대신 하게 됐다. 그게 고2 때였는데, 엄청 사랑을 받아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출연 제안을 받고 펑펑 울었었다고 떠올리면서 "그때 공백기였다. '나한테 다음 작품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때에 제안을 받았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고, 전력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