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강이슬과 이해란이 역대 최장신 선수인 중국 장쯔위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2년 만에 되찾은 아시아 정상, 여자 농구 국가대표 강이슬, 이소희, 이해란 선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유재석은 12년만에 여자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축하하면서 "박지수 선수의 부상과 박지현 선수의 불참으로 핵심 선수 2명 없이 대회에 출전을 했는데, 부담감은 없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이슬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근데 두 선수의 불참을 예상하고 있었고, 거기에 맞게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팀 스포츠라는게 전력이 약화됐을 때 좋은 성적이 나올 때가 있다. 핵심 선수들에게 맡겼던 부분을 저희 스스로 채워야 하니까. '새로운 얼굴들이 새로운 활약을 하지 않을까' 예상했다. 저도 후배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기 같았는데 너무 잘하니까. 웃으면서 뛰었다"면서 흐뭇해했다.
특히 이들은 준결승전에서 만난 중국과의 경기를 회상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중국에는 역대 최장신 226cm의 장쯔위가 있었다.
이해란은 "'장쯔위 선수를 막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사실 못 막는다. 팔을 뻗어도 닿지를 않더라"고 했고, 강이슬은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어떡하겠냐. 더럽게(?) 해도 이겨야지. 근데 그렇게 필사적으로 해도 못 막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