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동건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장동건이 부일영화상 시상자로 나서 외모 칭찬에 재치 있게 응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제3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장동건은 유현목영화예술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섰다.

제35회 부일영화상
MC 김남길은 지난해 유현목영화예술상을 수상했던 장동건의 근황을 물으며 "작년보다 더 멋있어지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장동건은 "여기서 더 멋있어지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었다.
2010년 배우 고소영과 결혼한 장동건은 현재 영화 '열대야'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뒤 "작년에 제가 유현목영화예술상을 받으면서 수상의 기쁨과 동시에 유현목이라는 이름의 무게감을 느꼈다.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관객을 만나온 배우로서의 책임감도 고민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배우 장동건
이후 장동건은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故 임재철 영화평론가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고인의 여동생 임재란 씨가 대리 수상했다.
한편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네이버 치지직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