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2TV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겸 사업가 팽현숙이 남다른 음식 솜씨로 임라라를 감동시켰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38회는 '슈퍼맘이 된 걸 축하해' 편으로 꾸며져 MC 김종민과 랄랄, 스페셜 MC NCT WISH(엔시티 위시) 시온이 함께한다.
이날 '개그맨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은 후배 개그맨 부부인 손민수, 임라라를 찾아 강단둥이 남매의 일일 육아 도우미로 변신한다.
특히 최양락은 손민수와 임라라가 외출한 사이 홀로 두 아이를 돌보며 생애 첫 쌍둥이 황혼육아에 도전한다.
자신만만하게 육아를 시작한 최양락은 강이와 단이의 양치를 동시에 시도하지만, 두 손이 엇갈리면서 뜻밖의 '크로스 치카치카'를 선보인다.
급기야 두 아이에게 손가락까지 붙잡힌 최양락과 달리 강이와 단이는 느긋하게 양치를 즐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잠시 최양락이 한눈을 판 사이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진다. 콩가루를 발견한 강이와 단이가 이를 바닥에 쏟아 본격적인 촉감놀이를 시작한 것.
온몸이 콩가루 범벅이 된 쌍둥이의 모습에 최양락은 진땀을 뺀다. 팽현숙은 육아에 지친 손민수, 임라라를 위해 음식 준비에 나선다.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그는 무려 3박 4일 동안 갈비찜과 소갈비 구이, 연어, 양념게장을 비롯한 각종 밑반찬과 6종 김치, 떡, 미역국 등을 마련한다.
팽현숙이 준비한 음식으로 60첩 반상이 완성되자 임라라는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감동한다.
팽현숙은 17년간 요식업에 도전하며 여러 차례 실패를 겪은 끝에 순댓국집을 성공시킨 바 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는 "순대가 내 대출이자 갚는 데 일인자가 됐다. 내 인생의 전환점은 순대와 순댓국"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미역국을 먹던 중 눈물을 쏟았다고 해 그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쌍둥이 황혼육아 도전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