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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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범, 대리기사 폭행 루머에 생업 타격…"행사 일방적 취소, 나 아니라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07 16:30

엑스포츠뉴스DB 김대범
엑스포츠뉴스DB 김대범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김대범이 대리운전 기사 폭행 루머로 인해 예정된 행사 진행까지 맡지 못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7일 김대범은 개인 계정을 통해 10월 중순 예정된 행사의 MC로 섭외됐으나 '대리기사' 폭행 루머로 인해 출연이 무산된 상황을 알렸다.

그는 "10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던 행사 MC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행사 관계자가 전화 와서 최근에 폭행 관련 기사가 나온 걸 봤다며 행사 MC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대범은 "그거 저 아니다. 저는 그 사건이랑 아무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으나, 행사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에 거론이 되셔서 죄송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행사가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는 김대범은 "나 아니라고"라고 재차 강조하며 자신과 무관한 사건으로 인해 일정까지 무산된 상황에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행사 관계자 여러분. 저는 그 사건이랑 아무 관련 없다. 아무 짓도 안 했다"며 "그냥 행사 섭외해도 됩니다"라고 직접 밝히며 잘못된 추측을 바로잡았다.

이번 오해는 지난달 보도된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서 비롯됐다.

당시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이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개그맨이 김씨이며 KBS 공채 출신이라는 점을 근거로 김대범을 지목했다.

김대범은 당시에도 자신이 사건 당사자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고, 같은 개그맨으로서 저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기사 댓글을 보니 간혹 제 이름을 언급하며 저로 추측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린다. 저는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자신과 사건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그러나 해명 이후에도 잘못된 추측이 이어졌고, 결국 실제 행사 섭외가 취소되는 상황으로까지 번졌다.

김대범이 사건 당사자로 오해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앞서 2024년 개그맨 K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도 김대범은 K씨와 나이와 데뷔 연도가 같다는 이유 등으로 의심을 받았다.

당시 김대범은 "40대 K개그맨 저 아닙니다. 제 차는 SUV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아토피라서 술 못 마셔요"라고 직접 밝히며 자신과 무관한 사건임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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