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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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해명으로 안 끝났다…결국 '나혼산'도 나선 구옥 조작설 "연출 없다" [종합]

기사입력 2026.10.07 16:27 / 기사수정 2026.10.07 16:27

MBC, 엠뚜루 마뚜루
MBC, 엠뚜루 마뚜루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민의 구옥 생활을 둘러싼 연출 의혹에 당사자와 MBC 측이 연이어 해명에 나섰다.

MBC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김민 에피소드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김민 배우가 실제로 방송에 나온 주택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게 맞다. 제작진이 따로 상황을 설정하거나 연출한 부분은 없다"고 7일 밝혔다.

발전기 사용을 두고 제기된 의문에 대해서도 "주택 사용 환경에 맞게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방송을 위해 연출을 한 부분은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 2일 김민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약 90년 된 동두천 구옥에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충당하는가 하면, 집 곳곳을 직접 보수하는 독특한 생활 방식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다만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의문이 제기됐다. 로드뷰에서 확인되는 주택의 모습이 방송 화면과 차이가 있고, 인근에 전봇대가 있다는 점 등을 들어 방송을 위해 일부 상황이 연출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 것.

결국 김민은 지난 6일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김민은 "보시는 분들이 여러 가지 호기심을 가질 수 있고 그만큼 또 열혈 시청해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도 크다. 제작진 역시 민감한 시기에 저와 새롭게 인연을 맺고 열심히 함께해줬는데 예상치 못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와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형과 누나에게도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싸고 한차례 진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공항으로 향해 여행지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해외 촬영에 필요한 사전 준비 등을 두고 의문이 이어졌던 것.

이에 대해 제작진은 카자흐스탄 알마시티 관광청으로부터 촬영에 필요한 협조를 받았지만,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최근 한 차례 잡음을 겪은 상황에서 김민의 일상을 두고도 비슷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이 한층 엄격해졌다. 이에 김민에 이어 제작진까지 직접 나서 방송을 위해 연출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로드뷰까지 찾아본 건 소름 돋는다", "그냥 방송인데 뭘 저렇게까지" 등 누리꾼들의 의심이 과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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