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시리즈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시즌3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루프시어터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메이드 인 코리아' 야외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이 참석했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시즌2를 떠올리며 "시즌2라고 하면 시즌1보다 더 기대하게 되는 것들이 있지 않나. 시즌2는 그것을 다 채워서 돌아온 작품이 아닐까 싶다. 좀 더 큰 스케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배우, 스태프들과 굉장히 치열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을 함께 했던 관계가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가열차게, 치열하게 찍었다. 그런데도 솔직히 뭔가 아직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고 고백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야외 무대인사
우 감독은 "영화는 극장에서 개봉하면 끝나지 않나. 시리즈의 묘미라고 해야 할까, 대중과 호흡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래서 시즌3를 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즌1이, 지난 9월 시즌2가 공개된 바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는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장혜진, 허정도, 차희 등이 출연했다.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