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기부채납 피해로 헬스장을 폐업한 심경을 노래로 풀어낸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출연하는 '가만히 있으면 안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양치승은 오랫동안 운영해 온 헬스장을 둘러싼 기부채납 피해를 떠올리며 직접 만든 '기부채납' 무대를 선보인다.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양치승은 노래를 부르던 중 "내 돈 내놔! 이놈들아!!!"라고 외치며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터뜨려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중독성 있는 리듬과 가사에 관심을 보이고, 오만석은 "창처럼 부르면 더 살릴 수 있겠다"며 즉석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부채납'을 재해석한다.
오만석이 억울함과 한을 살려 노래를 부르자 양치승은 "교수님은 교수님이다"라며 감탄하고, 김구라는 "심봉사가 눈 뜨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MBC '라디오스타'
앞서 지난해 양치승은 강남구 논현동 체육관의 건물 관리 및 운영권 이전 문제로 약 15억 원대의 전세사기 피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한 바 있다.
여기에 보증금을 포함해 시설 투자비, 회원들에게 돌려줘야 할 금액, 변호사 비용 등을 더하면 피해 규모가 사실상 20억 원에 달한다고 털어놓을 예정이다.
기부채납 피해 이후 양치승이 겪은 이야기와 이를 담아낸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