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9:41
게임

'리니지', 신규 클래스 '월영사' 업데이트…영지·특화 서버 '아벨라' 오픈

기사입력 2026.10.07 19:04 / 기사수정 2026.10.07 19: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성장 격차 부담을 던 '리니지'의 신규 특화 서버 '아벨라'는 신규·복귀 이용자들의 시선을 얼마나 사로잡게 될까.

7일 엔씨는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의 신규 업데이트 '황금 사막 아벨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금 사막 아벨라'는 황혼 산맥 너머 미지의 동대륙에 펼쳐진 새로운 영지다. 이곳은 익숙한 아덴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탐험하는 여정을 담았다.

'찬란하게 빛나는 전성기'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영지, 특화 서버, 보상,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먼저, '리니지'의 열세 번째 클래스 '월영사'가 추가됐다. '월영사'는 전용 무기 '차크람'과 높은 기동성을 보유한 원거리 암살자형 클래스다.

이 클래스는 기존 원거리 전투에서 벗어나 진입, 회피, 추격, 이탈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교전 거리를 직접 조절한다.

'월영사'의 핵심은 '듀얼 액션 시스템'이다. 이는 하나의 스킬을 1차 메인 스킬과 2차 서브 스킬로 나눠 쓰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2차 스킬의 사용 시점을 직접 선택한다.

이에 이용자는 같은 스킬이라도 사용 순서와 타이밍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두 차례 위치를 이동하는 '아크 쉬프트', 함정을 설치한 뒤 원하는 순간 폭발시키는 '문스네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월영사'의 배경지인 신규 영지 '아벨라'도 열렸다. 이용자는 성장 버프 획득 사냥터 '황혼의 산맥', 생존력 강화 사냥터 '환영의 숲', 시간제 던전 '오만의 탑 지하수로', 보상 성장형 던전 '타마스 사원' 등 목적에 따라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역별로 얻는 '성석' 3종을 모으면 '아벨라의 최고급 보물 주머니'를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전설 등급 연마서, 신화 마법 연마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이름의 특화 서버 '아벨라'도 문을 열었다. 이 서버는 신규·복귀 이용자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99레벨 성장 제한과 일부 시스템 제한을 적용해 초기 성장 격차를 완화했다.

특화 서버에서는 약 2개월 내 96레벨 달성을 목표로 추가 경험치 혜택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용맹의 메달'을 활용해 이벤트 장비를 영구 장비로 전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벨라 에피소드 쿠폰'도 준비했다. 이 쿠폰은 12월 16일 정기점검 전까지 서버별로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통해 모든 이용자는 사용 시점부터 60일간 '엘릭서(EXP)' 총 1,000개를 얻을 수 있는 '아벨라의 엘릭서 큐브'와 '월영사의 성장 비술서' 제작 재료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아울러 본·특화 서버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코인'을, 신규 특화 서버 '아벨라' 이용자는 '엘릭서(완제)' 최대 6개 등 레벨 달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혜택도 강화했다. 90레벨 이상 캐릭터가 월 1회 이용할 수 있는 '캐릭터 선물하기'가 상시 서비스로 전환된다.

또한, 이용자는 역대 최다 수량인 12장의 '시그니처 복구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복구 대상에 '완갑'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이용자는 라이브 케어와 'ALL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 4분기 중에는 기존 '무한대전'을 인터서버로 확장한 '격전의 무한대전'이 추가된다. 이 콘텐츠는 30개의 서버가 나뉘어 서버별로 경쟁하는 3라운드 타임어택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단계에 따라 전설 무기, 스킬북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최종 보스를 처치한 서버는 전용 특별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엔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