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환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재환이
가을을 적실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로 돌아왔다.
김재환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Love, From Here'(러브, 프롬 히어)를 발매했다.
'Love, From Here'는 사랑이 시작되고, 존재하고, 지나기까지, 사랑을 이루는 다양한 형태를 김재환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싱글 앨범이다.
김재환은 신보를 통해 '러브 스토리텔러'로 변신,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랑과 이별의 순간들을 각 곡에 담아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끈다.
김재환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다시 한번 송라이팅 역량을 입증하는 가운데 김이나, 박우상 등 국내 대표 작가진 역시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높였다.
전곡을 한글 가사로 채운 김재환은 보다 솔직한 감정을 노랫말 한마디 한마디에 담아냈으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오롯이 드러내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는 김재환이 단독 작곡과 공동 작사를 비롯해 기타 연주에도 직접 참여한 곡이다. 이미 멀어진 마음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언젠가 사랑이었다고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진솔한 감정의 파편들 위로 김재환만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한층 입체적인 서사를 완성했다.

김재환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
특히 '무난할 줄 알았던 하루가 이렇게 흔들리면 멈춰 선다 / 이미 새겨진 날들을 조용히 지워 가고 있어 수없이 쌓인 말을 접어 넣고 한숨으로 다 덮고 있어 / 이 모든 걸 아마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 등의 가사가 울림을 전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이별 후 홀로 남겨진 김재환의 모습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그려진다. 김재환은 집 안 곳곳에 남아 있는 익숙한 물건과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김재환의 아련한 표정 연기가 몰입을 높이며, 현실과 기억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모습을 감각적인 연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 11월 29일 타이베이 레거시 테라(Legacy TERA)에서 단독 콘서트 '2026 김재환 콘서트 [여백:餘白]'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김재환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 뮤직비디오 캡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