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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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태양의 후예' 후 10년만 단발 변신…"화려한 패션 최대한 거둬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10.07 14:38 / 기사수정 2026.10.07 14:38

'닥터X' 김지원
'닥터X' 김지원


(엑스포츠뉴스 목동, 윤현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단발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정림 감독,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

이날 김지원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니까 손이 떨린다.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된다. 공백기간 동안은 준비를 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까'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준비하고 기다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다리던 중 '닥터X'라는 멋진 대본을 받아서 하게 됐는데, 감독님 작품을 워낙 재밌게 봤다"며 "함께 하신다고 했을 때 믿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해서도 "(출연진의) 성함을 한 분 한 분 듣게 될수록 너무 든든하더라.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나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작업하며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2016년에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번 단발을 선보이게 된 김지원은 "계수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거친 단발로 변화해봤다. 전작 '눈물의 여왕'은 구두 등 화려하게 패션으로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거둬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닥터X'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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