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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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시즌5 '어둠의 신조' 개막…뱀파이어 영웅 독트린 합류

기사입력 2026.10.07 19:03 / 기사수정 2026.10.07 19:0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슬란드 화산 지대의 감옥에 갇혀 있던 뱀파이어가 '오버워치' 전장에 풀려났다. 시즌5 '어둠의 신조'의 시작과 함께 신규 지원 영웅 독트린이 합류했다.

7일 넥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개발한 PC '오버워치'(Overwatch)의 시즌5 '어둠의 신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5에서는 신규 영웅, 전장, 기존 영웅 개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신규 지원 영웅 독트린(Doctrine)이 전장에 합류한다. 독트린은 아군을 치유하는 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주는 뱀파이어 콘셉트의 지원 영웅이다.

이 영웅은 '주입' 기술을 활용해 다음에 사용하는 기술에 강력한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며 이동하는 '추진형 장막'과 아군을 치유하고 공격 속도를 높이는 '활기 드론'도 사용한다.

특히, 궁극기 '구제'를 사용하면 드론 무리를 날려 적의 최대 생명력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아군에게 추가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다.

아이슬란드의 화산 지대를 배경으로 한 신규 호위 전장 그림스뵈튼(Grimsvøten)도 추가됐다. 그림스뵈튼은 옴닉 사태 이후 위험한 범죄자를 수용하는 최고 보안 감옥이자 위험 기술을 보관하는 보안 기지로 활용되는 지역으로, 독트린이 감금되어 있던 장소다.

영웅 개편도 진행된다. 솜브라는 기존 공격 역할군에서 지원 역할군으로 변경되며,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기술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플레이 방식이 개편된다. 로드호그는 기본 사격 방식이 2연발로 변경되고, 적의 투사체를 흡수한 뒤 폭발시키는 신규 기술 '쓰레기 압축기'가 추가된다.

오는 20일까지는 '오버워치X그림자 군주' 컬래버를 진행하고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 기반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작품 속 등장인물 성진우, 차해인을 콘셉트로 한 겐지와 안란 전설 스킨 등 다양한 컬래버 꾸밈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팬 창작 공모전 '국가권력급 금손 영웅 선발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까지 팬아트, 코스프레, 동영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용자들의 창작 작품을 모집하며,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넥슨캐시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버워치' 글로벌 핼러윈 이벤트와 별개로 한국 전통 설화 속 창귀를 모티브로 한 '범 내려온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20일까지 게임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면 '창귀 내금위(캐서디)' 전설 스킨, '범 내려온다' 칭호, '파치사또' 무기 장식 등 다양한 넥슨 PC '오버워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도 잇따라 열린다. 9일부터는 '오버워치' 국내 정규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코리아 스테이지3가 이어진다.

스트리머 대회 '러너 리그'도 열린다. '러너 리그'는 인기 '오버워치' 팀 러너웨이의 선수·구단주이자 스트리머인 러너가 주최하는 '오버워치' 대회다.

이 대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국내 인기 스트리머들은 총상금 2,000만 원을 두고 시즌5의 신규 콘텐츠를 활용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치지직의 러너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시청자를 위한 '오버워치 위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14일부터 23일까지 치지직에서 '오버워치'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고 넥슨-네이버 N커넥트 계정을 연동·유지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다.

신규 영웅부터 e스포츠 대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오버워치'. 이를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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