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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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부산 일정은 레드카펫까지만…GV 불참 "촬영 일정" [BIFF 2026]

기사입력 2026.10.07 13:45 / 기사수정 2026.10.07 13:45

영화 '호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영화 '호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부산국제영화제 '호프' 관객과의 대화에 불참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센텀시티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조인성, 음문석이 참석했다.

전날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했던 황정민은 GV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나홍진 감독은 "황정민 선배님은 오늘 촬영이 있어서 어제 가셨다. 그래서 오늘 못 오셨다"고 황정민의 불참 이유를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호프' GV
부산국제영화제 '호프' GV


앞서 사생활 관련 법적 공방으로 구설에 올랐던 황정민은 6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다소 야윈 얼굴에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선 황정민은 밝은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나 감독은 이 자리에서 '호프'를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황정민에 대해 "기대했던 것 이상의 소감, 소회를 갖게 해 준 분이다"라고 칭찬했다.

또 "'호프'는 제가 처음 영화를 시작했을 때부터 저와 아주 오래 일을 해온 스태프분들과 같이 한 작품이다. 오랜만에 영화를 찍는데 너무 수월했고,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즐겁게 했다"고 만족했다.

배우 황정민
배우 황정민


이어 "배우들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배우분들이 엄청난 열의를 갖고 촬영했다. 액션신이 많았는데, 부정적인 어떤 말도 하지 않으시더라. 그 정도로 너무 최선을 다해 주셨고, 매일매일 정말 감사했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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