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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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장2' 기안84, 군 입대 숙박객에 시계 선물…"손님들 덕에 마음 열려"

기사입력 2026.10.07 11:25 / 기사수정 2026.10.07 11:25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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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기안84가 '대환장 기안장 시즌2' 대관령 2호점과 아름답게 작별했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이번 시즌이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기안84는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에서 대관령 2호점의 마지막 영업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덱스가 단기 알바생으로 등장한 가운데, 기안84는 숙박객들과 자쿠지를 즐기는가 하면 상의를 탈의한 채 눈밭에서 눈싸움을 즐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기안84는 숙박객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기안84는 군 입대를 앞둔 숙박객에게 자신의 손목시계를 풀어 그 자리에서 선물했고, '기안장 노래방'에서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덱스와 함께 불러주는 등 따뜻한 진심을 나타내 감동을 자아냈다.

영업 종료 하루 전 기안84는 숙박객들과 개기월식을 라이브로 직관하며 소원을 빌고, 야외에서 촛불 타임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기안84는 숙박객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고 승승장구하라며 대왕 버튼을 공개했고, 버튼을 누르자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모두를 동심으로 이끌었다.



마지막 밤 숙박객들과 이야기를 나눈 기안84는 "진짜 열심히 했다"며 기안장에 적응된 뒤 마음이 편해졌다고 털어놨고, "열심히 할 만큼 했으니까 즐겁고 너무 행복하다.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기안84의 진심이 이어졌다. 그는 "손님들 덕분에 마음이 좀 열렸던 경우가 있었다. 뒤로 갈수록 계속 울컥울컥 하다"며 "제일 핵심은 가슴이 많이 식었는데 사람에 대한 묘한 감정도 느끼게 된 것 같다. 뒤로 갈수록 감정이 촉촉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대환장 기안장' 시즌1은 지난 2025년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인기를 모았다. 당시에는 기안84가 방탄소년단(BTS) 진, 배우 지예은과 함께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약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배구 전설 김연경을 비롯해 이준호와 카즈하가 합을 맞췄다.

성황리에 영업을 마친 '기안장'이 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사진=넷플릭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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