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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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대표작만 여러 개인데…공백기 불안감 고백 "날 잊으면 어쩌지?" (유퀴즈)

기사입력 2026.10.07 11:21 / 기사수정 2026.10.07 11:2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지원이 작품 활동을 쉬는 동안 느꼈던 솔직한 불안감을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3회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40년 만에 여자 평균대 금메달을 획득한 황서현 선수, '부산고 오타니'로 불리는 하현승 선수, 배우 김지원이 출연한다.

김지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놓는다. 유재석과는 '런닝맨' 이후 약 10년 만에 재회하는 가운데, 김지원은 "선배님의 백만 한 가지 미담 중에 백만 두 가지(?)를 추가하고 싶다"며 유재석과 관련된 뜻밖의 '치아 미담'을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제 이야기를 이렇게 나와서 하는 게 처음"이라고 밝힌 김지원은 중학교 3학년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일화부터 가수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 빅뱅과 함께한 휴대폰 CF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과정까지 공개한다. 대타로 투입됐던 음료 CF의 뒷이야기도 전하며 데뷔 당시를 돌아볼 예정이다.

녹화 내내 습관처럼 하트를 날리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김지원의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애교를 8년 만에 다시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나의 해방일지', '눈물의 여왕' 등 대표작에 얽힌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실제 성격과 달라 어려움을 겪었던 '상속자들' 유라헬 역부터 5~6시간에 걸쳐 완성한 '태양의 후예' 명장면, "추앙해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나의 해방일지' 캐스팅 비화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눈물의 여왕'에서 처음으로 재벌 3세 역할을 맡았던 과정과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뒤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매 작품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공백기가 길어질 때면 "나를 잊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을 느꼈다는 고백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명대사처럼 숨통을 틔우는 자신만의 방법부터 20대와 30대를 지나며 달라진 점, 소울푸드와 집순이로서의 뜻밖의 취미까지 공개하며 그동안 작품을 통해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김지원의 일상과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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