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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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특집 싫다"더니 "괜찮다"…34기 솔로녀, 컴플레인 직전 태세전환 (나솔)

기사입력 2026.10.07 09:49 / 기사수정 2026.10.07 09:49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SOLO' 34기에서 다둥이 특집에 불만을 표현한 출연자가 태도를 바꿔 눈길을 모았다. 

7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부상에도 '솔로나라 34번지' 입성을 강행한 한 솔로녀의 사연과 '다둥이 특집' 참가자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녀는 입소 당일 손 골절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다. 그는 "발을 헛디뎌 손으로 벽을 짚는 과정에서 뼈가 부러지는 골절을 입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이어 "수술해서 맞춰야 된다는데 이 정도로 심각할 줄 모르고 참고 운전해서 왔다"고 털어놓는다.

'솔로나라 34번지'에 입소한 뒤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병원을 찾은 그는 당장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다시 촬영에 합류한다.

그는 "운 좋으면 배우자까지 만날 수 있는데 이 기회를 놓치기 너무 아쉬웠다"며 "목적은 당연히 '최커'!"라고 의지를 드러낸다.

반면 '다둥이 특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또 다른 솔로녀는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인다.

그는 "제가 다둥이 특집이면 싫다고 했다"며 "담당자분 계시면 나중에 제가 클레임을…"이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를 들은 MC 이이경은 "아우, 맵다 매워"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해당 솔로녀는 다둥이 집안 출신 상대를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힌다. 하지만 '솔로나라' 입소 후에는 생각이 달라진다.

그는 "계속 보다 보니까 괜찮은 것 같고"라며 마음의 변화를 드러낸다. 과연 어떤 솔로남이 그의 생각을 바꾸게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이후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출생 순서와 맞물린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다.

솔로남들이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솔로녀에게 편지를 전하는 가운데, 집안의 막내인 솔로남들의 선택이 모두 한 솔로녀에게 향한다.

이를 본 송해나는 "남자들 진짜 하나같이 똑같냐"며 놀라고, 이이경 역시 "막내는 다 한쪽으로"라며 신기해한다.

데프콘은 "막내들이 누나들에게 대부분 사랑을 많이 받았잖아. 그 사랑을 본능적으로 찾아가는 것"이라며 나름의 분석을 내놓는다.

흥미로운 점은 막내 솔로남들의 선택이 한 솔로녀에게 몰린 반면, 첫째·둘째·셋째인 나머지 솔로남들은 또 다른 한 솔로녀를 선택했다는 점이다. 첫인상 선택이 출생 순서에 따라 두 갈래로 나뉜 셈이다.

이를 지켜본 3MC는 "이렇게 갈린다고요?"라며 놀라워한다. 출생 순서에 따른 성향 차이가 실제 호감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34기 솔로녀의 부상 투혼과 '다둥이 특집' 첫인상 선택 결과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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