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이용자의 과몰입 위험 조기 파악과 건전 이용 지원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이용자 보호 지표인 ‘건전이용지수’를 도입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진흥투표권’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몰입 수준을 진단하고, 위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 제공, 데이터 기반 보호 체계 강화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진흥투표권 '건전이용지수'는 이용자의 구매빈도·금액·사이트 이용 시간 등 실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스포츠토토 이용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체육공단에서 개발한 이용자 보호 지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스포츠레저(주)는 '건전이용지수'를 체육진흥투표권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도입해, 별도 진단 없이도 도박 과몰입 위험 수준을 확인하고, 이용 패턴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이에, '베트맨' 이용자는 분기별로 자신의 건전 이용 수준을 확인하고, 이용 수준에 따라 맞춤형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이용자에게는 현재의 이용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 수준이 높아진 이용자에게는 자가 점검·예방 교육 등 필요한 보호 프로그램을 연계해 스스로 이용 행태를 관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해 과몰입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이용자에게 필요한 보호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선제적 이용자 보호 체계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스포츠레저(주)는 향후 이용자별 이용 패턴 변화와 프로그램 연계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데이터 기반 이용자 보호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