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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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모친 유품 간직하며 먹먹한 추모…"부디 저를 용서해 주세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10.07 05:25

윤재연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동우 계정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동우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개그맨 이동우가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어머니의 유품 묵주 반지를 공개하며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5일 이동우는 자신의 계정에 "가여우신 우리 엄마. 주님을 손에 모시듯 애정하셨던 당신의 묵주 반지가 감사하게도 제 손에 맞습니다. 이제는 제가 모실게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근 이동우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동우의 어머니 故 서정찬 씨는 지난 2일 별세했다. 

사진 = 이동우 계정
사진 = 이동우 계정


이날 이동우는 모친의 유품인 묵주 반지를 공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당신이 그러하셨듯 저도 아프고 겁이 날 때면 이 반지를 어루만질게요. 감사한 마음 따뜻할 때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가을 하늘 먼 곳에서 나직한 엄마의 기도 소리가 들려옵니다"라며 "엄마 많이 미안했어요. 부디 저를 용서해 주세요"라고 모친을 향한 마음도 전했다. 

끝으로 모친이 준 사랑 확실히 알고 있다며 "사랑이란게 도대체 어떤 것인지 엄마가 아니었으면 저는 절대 몰랐을 거예요. 고맙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동우는 지난 1993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홍록기, 표인봉, 김경식, 이웅호와 틴틴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4년에는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어가게 됐으며, 2010년부로 완전히 실명 판정을 받게 됐음을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동우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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