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영철이 과거 연애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과거 연애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6일 유튜브 채널의 '롤링썬더'에는 '52세 영철이에게 결혼 의사를 묻다 (feat. 찐 리얼상황 영철한테 경실이 소개팅 시켜줌)'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경실은 "영철이가 눈이 높더라"라며 김영철의 연애사에 관심을 가졌다.
김영철은 "지난 주에 (정)선희 누나 영상을 봤다. '다 커플들이고 다 결혼하고 그런 게 아니라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왜 사람을 만나야 하냐. 난 혼자 있는 시간이 좋다'라고 하더라. 타이밍도 한번 놓쳤고 나도 선희 누나 말에 공감했다"라고 고백했다.
김영철은 "사람들과 어울릴 때 너무 좋다. 그런데 월화수목금 라디오, TV, 유튜브, 약속을 하다 보면 (힘들다.) 일요일 하루만큼은 약속을 안 잡는다. 혼자만의 시간이 없으면 안 되겠더라. 그런데 혼자 잘 놀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경실도 "내가 봐도 넌 혼자 재밌게 잘 살고 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혜련은 "여자를 사귄 적 있냐. 본 적이 없다"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있다. 마지막으로 사귄 게 12년 전이다. 오래 사귄 게 41세 때, 12년 전에 한 9개월 사귀었다. 연예인은 아니었다. 예뻤다"라고 회상했다.
이경실은 "예쁘고 학력 좋은 사람만 좋아한다"라며 곁들였다.
김영철은 "기사화가 됐다. 내가 또 뭐라고. 기사가 나니까 (상대가) 너무 부담스러워하는 거다. 1월 1일에 톱스타가 터졌다. 1월 2일에 나도 터졌다. 내가 스타 반열에 오른 것도 아닌데"라고 떠올렸다.
이경실이 "부담스러워할 때 네가 놔줬냐"라고 묻자 "완전 나는 나대로 상처를 받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경실은 "일반인은 그럴 수 있으니까 네가 달래줘야 하는데"라고 했고 김영철은 상대를 달래줬으나 이미 멀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2011년 두 살 연하의 회사원 여성과 만나 2012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1월 2일 열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김영철은 "사귀고 있는 건 맞다. 이런 일로 화제가 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사진= 롤링썬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