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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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패패패패패패승' LG, 드디어 8연패 탈출 성공! NC 6-1 격파→오스틴 '41호' 선제 스리런+박시원 2승+송찬의 쐐기포 [잠실:스코어]

기사입력 2026.10.06 21:29 / 기사수정 2026.10.06 21:29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지긋지긋했던 8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LG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전을 치러 6-1로 승리했다. 8연패에서 탈출한 LG는 시즌 76승1무63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지명타자)~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NC 선발 투수 최성영과 맞붙었다.

LG 염경엽 감독은 "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은 오지환은 내일까지 쉬고 남은 시즌 대타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 박동원도 무릎이 좋지 않아 오늘 빠졌다"며 "경기 후반 작전 상황에선 이영빈이 대수비 및 대주자로 대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정원(2루수)~박민우(지명타자)~김휘집(3루수)~크림 브레인(1루수)~이우성(좌익수)~천재환(우익수)~김형준(포수)~오태양(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LG 선발 투수 박시원과 상대했다. 

NC 이호준 감독은 "어제 병살타가 많이 나왔지만, 우리는 이제 젊은 야수들이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 어떻게 풀어가는지 내년을 위해 점검할 기회"라며 "선발 최성영도 최근 1군에 올라와서 좋은 투구를 보여줬기에 라일리가 빠진 자리에 한 번 기회를 주기로 했다. 구창모를 빼곤 마땅한 좌완 선발 자원이 없기에 가능성을 보고 싶다. 오늘 이닝이나 투구수는 딱히 정하진 않았는데 80구 전후로 힘들어하는 게 보이면 교체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NC는 1회초 김주원과 최정원이 연속 내야 땅볼을 때린 뒤 박민우도 헛스윙 삼진을 당해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1회말 박해민의 투수 오른쪽 번트 안타와 송찬의의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오스틴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137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35m짜리 대형 선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오스틴의 시즌 41호 홈런. 오스틴은 홈런 1위(43홈런) 김도영(KIA 타이거즈)를 2개 차로 추격했다.

LG는 1사 뒤 문보경도 비거리 130m짜리 우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 4-0까지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NC는 2회초 김휘집의 안타와 상대 폭투로 1사 2루 기회를 맞이했다. 이어 이우성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만회했다. 

LG는 곧바로 다시 도망갔다. LG는 2회말 박해민의 안타와 2루 도루, 그리고 상대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2사 1, 3루 기회를 얻었다. 이어 문정빈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 4-1로 달아났다. 

NC는 3회초 오태양의 내야 안타와 2루 도루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정원과 박민우가 각각 루킹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NC 선발 투수 최성영은 2이닝 54구 7피안타(2홈런)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LG는 4회말 바뀐 투수 최우석을 상대해 박해민의 좌전 안타와 2루 도루, 그리고 상대 포구 송구 실책으로 1사 3루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송찬의와 문정빈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NC는 4회와 5회 연속 병살타로 공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NC는 6회초 홍종표의 볼넷과 박민우의 중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LG 벤치는 박시원을 내리고 고우석을 투입했다. 이후 김휘집과 한재환이 각각 헛스윙 삼진과 1루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나 이닝이 끝났다. 

LG 선발 투수 박시원은 5⅓이닝 86구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2승 요건을 충족했다. 

LG는 6회말 2사 뒤 송찬의가 바뀐 투수 하준영의 3구째 142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10m짜리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 6-1까지 달아났다. 

LG는 7회초와 8회초 우강훈과 김영우를 각각 마운드에 올려 추가 실점을 억제했다. 

LG는 9회초 마운드에 장현식을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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