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민하가 부산국제영화제 MC로 인사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는 배우 김민하의 사회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작품 촬영을 위해 17kg 체중 감량을 했던 김민하는 가녀린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뼈말라' 자태로 고혹적인 드레스 패션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무대 위 MC석에서 인사를 전한 김민하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정말 무서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작년에 제가 출연한 영화 '하나 코리아'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영화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또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파친코', '하나 코리아' 속 캐릭터를 말하며 "선자와 혜선이도 처음 가는 길이 무서웠을 것이다. 그래도 걸었고, 그래서 이야기가 남았다"고 말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김민하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작년 이맘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에서 이병헌 선배님이 '모든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첫걸음을 떼어보겠다"며 진행을 이어갔다.
김민하는 개막작에 선정된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 출연했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도 영화제에 초청됐다.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네이버 치지직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