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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유럽 8개 도시 달궜다…뉴욕 시작으로 11개 도시 '미주 투어' 돌입

기사입력 2026.10.06 18:02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8TURN(에잇턴)이 유럽 8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뒤 미주로 향한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026 8TURN 2ND WORLD TOUR [8TURN TRACE] IN EUROPE(2026 에잇턴 두 번째 월드 투어 [에잇턴 트레이스] 인 유럽)'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달 15일 유럽 투어에 돌입한 8TURN은 독일 베를린과 쾰른을 비롯해 폴란드 바르샤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핀란드 헬싱키,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총 8개 도시를 순회했다.

이날 8TURN은 'BRUISE(불씨)'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TIC TAC(틱 택)', '이럴거면 다음생에', 'SKETCH(스케치)', 'LEGGO(레고)', 'Stagefright(스테이지 프라이트)'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솔로와 유닛 무대로는 멤버 각각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투어에 앞서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에이티즈의 'BOUNCY(바운시)'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에잇턴 유럽 투어 단체사진
에잇턴 유럽 투어 단체사진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8TURN OF FATE'에서는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장기자랑, 애교, 폭로 타임 등을 진행하며 객석과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신곡 무대도 베일을 벗었다. 8TURN은 투어 직전 기습 발매한 'BESAME(베싸메)'의 퍼포먼스를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기존 발표곡은 물론 신곡과 솔로·유닛 스테이지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줬다.

현지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8TURN만의 칼군무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장내에는 폭발적인 함성과 떼창이 터져 나왔다.

멤버들은 관객들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으로 교감하며 '글로벌 라이징 아이돌'다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유럽 일정을 마친 8TURN은 "저희 공연에 와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넓은 세상에 너무 작은 존재인 우리인데, 우리를 기다려주는 터닝(공식 팬덤명)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투어를 준비하면서 더 다양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러분이 좋아해 주던 모습이 계속 생각날 것 같다. 이번에 받은 에너지로 더 성장해서 다시 올 테니 저희 옆에서 항상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유럽을 달군 8TURN은 오는 20일 뉴욕을 시작으로 콜럼버스, 올랜도, 휴스턴,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덴버, 피닉스, 솔트레이크시티,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11월 16일 멕시코시티에서 이번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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