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해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해진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일영화상에도 불참한다.
6일 유해진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해진이 부일영화상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유해진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35회 부일영화상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유해진을 비롯해 구교환('만약에 우리'), 이병헌('어쩔수가없다'),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조인성('호프')이 올랐다.

영화 '암살자(들)'
1612만 관객을 모은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주역인 유해진은 최근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상식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살자(들)'의 허진호 감독과 배우들은 당초 이날 오후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7일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안전을 이유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영화를 둘러싼 논란의 여파가 출연 배우에게까지 번지며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는 유해진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및 신변 위협 등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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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