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당일 계체에 실패해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실격패한 유도 48kg급 정수진 사건에 대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정수진 선수 계체 탈락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여자 48kg급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의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날 공식 계체는 정상적으로 통과했지만 경기 당일 진행된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초과했기 때문이다. SNS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당일 계체에 실패해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실격패한 유도 48kg급 정수진 사건에 대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정수진 선수 계체 탈락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선수위원회는 "정수진 선수가 경기 당일 계체에서 100g을 초과해 출전하지 못한 사안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여자 48kg급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의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날 공식 계체는 정상적으로 통과했지만 경기 당일 진행된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초과했기 때문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당일 계체에 실패해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실격패한 유도 48kg급 정수진 사건에 대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정수진 선수 계체 탈락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여자 48kg급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의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날 공식 계체는 정상적으로 통과했지만 경기 당일 진행된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초과했기 때문이다. SNS
48kg급 경기 당일 무작위 계체는 체급 상한선의 5%까지 허용돼 50.4kg까지 가능했지만 정수진은 이를 100g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종합대회에서 체중 관리에 실패했다는 사실만 알려지면서 정수진을 향해 '국제 망신'이라는 비판까지 쏟아졌는데, 대회 종료 뒤 정수진이 직접 당시 상황을 폭로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
정수진의 주장에 의하면 경기 당일 아침 무작위 계체 대상자가 발표된 뒤 감독과 코치에게 자신의 계체 여부를 확인했는데, 코칭스태프는 같은 대표팀 남자 선수 한 명만 계체 대상이고 정수진은 대상자가 아니라고 안내했다.
지도자의 말을 믿은 정수진은 경기 준비와 회복을 위해 음식과 음료를 섭취한 후 몸을 풀었다.
문제는 계체 종료를 불과 15분 남겨두고 발생했다. 그제야 자신도 무작위 계체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게 정수진의 주장이다.
정수진은 먹었던 것을 토하고 머리카락까지 자른 뒤 계속 뛰면서 체중을 줄이려 했지만 결국 제한시간 안에 100g을 빼지 못하면서 실격 처리됐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허망하게 놓친 것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당일 계체에 실패해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실격패한 유도 48kg급 정수진 사건에 대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정수진 선수 계체 탈락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여자 48kg급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의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날 공식 계체는 정상적으로 통과했지만 경기 당일 진행된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초과했기 때문이다. 국제유도연맹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번 사안은 단순한 선수 개인의 체중 관리 실패로 볼 수 없다"면서 "계체 대상 여부의 정확한 확인과 전달은 국가대표팀의 기본적인 선수 관리 업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정보는 선수의 식사와 수분 섭취 등 경기 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물론 "국가대표 선수에게도 자신의 계체 여부와 경기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선수의 책임을 묻기에 앞서 지도자와 협회의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선수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장이 커지고 있는 부분은 사건 이후 대표팀의 대응이다.
정수진은 귀국 당일 정성숙 여자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이대로 마무리가 돼야 조용히 끝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입막음을 넌지시 권유한 것으로 들릴 수도 있다.
정수진은 SNS에 "이런 글을 올리면 더 이상 선수 생활을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국가망신 계체 탈락 선수로 낙인찍히며 눈치보고 온전치 않은 정신 상태로 운동을 계속하는 것보다 내 입장을 밝히고 억울한 부분을 해명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당일 계체에 실패해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실격패한 유도 48kg급 정수진 사건에 대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정수진 선수 계체 탈락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여자 48kg급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의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날 공식 계체는 정상적으로 통과했지만 경기 당일 진행된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초과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선수위원회는 "'조용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된 만큼 그 사실관계와 경위 역시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면서 "사실이라면 선수의 문제 제기와 권리 행사를 위축시킬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결코 가볍게 다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정 감독은 앞서 정수진의 계체 탈락 과정에서 대표팀의 실수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다.
대한유도회 역시 지난 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수진 선수의 계체 탈락 관련 개인 입장문과 제기되고 있는 내용의 심각성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겪었을 심적 어려움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팀이 현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만큼 선수단 귀국 후 관련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확인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선수위원회는 계체 대상자 선정과 확인부터 선수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사실조사, 감독·코치 등 지도자의 선수 관리 및 정보 전달 과정에서의 책임 규명, 사건 이후 선수에게 이뤄진 발언과 대응 과정 조사, 국가대표팀 계체 관리 및 정보 전달 시스템 전면 점검 등 4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또 "이번 사건이 일회적인 실수였는지, 과거 유사한 계체 문제가 있었음에도 선수 관리와 대응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당일 계체에 실패해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실격패한 유도 48kg급 정수진 사건에 대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정수진 선수 계체 탈락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여자 48kg급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의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날 공식 계체는 정상적으로 통과했지만 경기 당일 진행된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초과했기 때문이다. SNS
선수위원회는 "선수는 조직을 위해 침묵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부당한 일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입장을 밝힐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임을 묻는다면 선수에게만 책임을 전가해서도 안 된다. 정확한 사실을 밝히고 책임 있는 주체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는 것이 공정한 해결"이라며 "권한을 가진 사람의 책임이 빠진 채 가장 약한 위치의 선수만 비난받는 구조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정수진 SNS / 대한유도회 / 국제유도연맹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