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6 07:08
연예

이수영, 15살 아들 백혈병 투병에 활동 중단…"얼른 완쾌하길" 응원 봇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06 06:32

이수영
이수영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수영의 15살 아들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이수영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수영은 지난 5일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5살 아들이 백혈병 진단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추석 연휴 전 아이가 갑자기 아파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하게 됐다"며 "곁에서 지켜보며 저 역시 마음을 다잡고 하루하루 함께 버텨내려고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예상 치료 기간이 길고 초반 집중적인 항암 치료가 이어지는 만큼 아이 곁을 지키기 위해 당분간 라디오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을 쉬기로 했다고 알리며 사실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아들의 끼를 자랑하며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15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아들이 가수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아들이 목청은 좋다"고 밝혔다.

그는 "안 그래도 KBS '누가 누가 잘하나' 출연하고 싶다고 신청해달라고 했다"고 말했고, '신청해줬냐'는 질문에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아 6세 때 나가라고 했다. 1등 안하면 안 내보낼 생각"이라고 아들의 재능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수영 아들의 백혈병 투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가 독감만 걸려도 대신 아파주고 싶고 속상한데 마음이 많이 무너지고 힘들어도 엄마라서 견뎌야 하는 상황이 더 심신을 지치게 하지만 식사 제때 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그래야 아이를 돌보니까요..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기를..힘내시고 잘 치료 받아서 꼭 이겨내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치료 잘 받고 얼른 완쾌하길 바랍니다" 등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 2010년 10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2011년 아들을 얻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