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겨서 뭐하게' 캡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200평 대저택을 떠나 현재 임시 거처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주병진과 이경규가 무려 36년 만에 한 자리에서 만나 방송과 인생에 대한 거침없는 회포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병진은 현재 집을 구하러 다니고 있음을 전하며 임시 거처 생활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세리와 이영자는 "집이 엄청 크시지 않냐"며 과거 연애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200평 규모의 대저택을 언급했다.
주병진은 "다른 집으로 이사 갔다. 그래서 임시로 가있는데 생각 같아서는 집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집까지 구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 구해진다. 사람도 안 구해지고 집도 안 구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겨서 뭐하게' 캡처
또 그는 대저택을 처분한 이유에 대해 "혼자 있으니까 주택은 관리가 힘들다. 이제는 아파트, 내가 관리가 용이한 집으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세리는 올해 68세임에도 홀로 살고 있는 주병진에게 "식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주병진은 "그게 제일 안쓰럽다. 내 삶에 있어서 밥 먹을 때 항상 더 외롭고 불쌍하다. 인스턴트를 주로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반찬 가게 이용이나 배달 음식을 시켜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반찬 가게에 가서 사는 모습도 처량하다. 요즘은 배달 음식을 먹던데 나는 이상하게 안 하게 된다"며 배달을 이용하면 움직일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