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 문근영의 중학생 시절 모습이 깜짝 등장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평균나이 17.9세의 참가자들이 1985년부터 2025년까지 발표된 발라드 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탑백귀'로는 정재형, 차태현, 전현무, 주우재, 문근영, 로이킴, 정승환이 함께했다.
이날 18세 참가자 라유정은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의 OST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정일영의 '기도'를 선곡했다.
이에 '가을동화'의 명장면이 공개됐고, 당시 23세였던 원빈과 19세였던 송혜교의 모습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했었던 문근영의 모습도 깜짝 등장했다.
당시 만 13세, 중학생이었던 문근영은 어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절절한 눈물 연기로 현장의 모든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주우재는 "얼굴이 그대로"라면서 놀랐고, 박경림은 "저 나이에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하냐"고 감탄했다. 문근영은 "수십 년이 지나서...너무 먼 옛날"이라면서 부끄러워했다.
이에 전현무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저렇게 눈물을 흘렸냐"고 궁금해했고, 문근영은 "잘 모르겠다. 그냥 '울어'하면 울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