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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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나고야서 어렵게 딴 동메달, 인천 송도 도로에서 분실했어요…보신 분 제발 연락주세요"→이런 안타까운 사연 있다니

기사입력 2026.10.05 01:35 / 기사수정 2026.10.05 17:1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가 귀국 후 메달을 잃어버려 애타게 찾는 글이 화제다.

4일 '당근마켓'엔 '송도에서 동메달 습득하신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지은이는 "송도에서 동메달 습득하신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면서 "동생이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힘들게 획득한 건데 잃어버렸습니다. 혹시 보신 분이 계시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인천 예송중학교 근방 도로에서 분실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설명을 보면 메달리스트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길거리에서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메달을 분실하는 경우는 가끔씩 일어나긴 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사격 국가대표 이건혁이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으나 금메달을 전부 나고야 호텔에 두고 오면서 화제를 뿌렸다.



이건혁의 아내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인데 이건혁은 귀국장에서 "아내가 금메달을 못 따면 집 비밀번호를 바꾸겠다고 장난을 쳤다"며 웃기도 했다.

다행히 일본 호텔에서 이건혁의 금메달 2개를 잘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천 나고야, 박지영 기자 / 당근마켓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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