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기택이 '1박 2일' 합류 100일만에 여유가 생겼음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이용진, 이기택의 자유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진에서 오프닝을 진행, 폭우로 인해 예정된 촬영이 아닌 발길이 닿는 대로 자유여행을 떠나게 됐다.
멤버들은 용돈 랜덤 뽑기를 위해 퀴즈를 시작했다. 이용진은 첫 퀴즈 성공으로 천 원을 뽑은 뒤 답은 즉석복권 박에 없다며 답답해 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사자성어 퀴즈에 성공한 뒤 전날 길몽을 꿨다는 문세윤을 용돈 뽑기 대표로 내보냈다.
문세윤은 길몽 덕분인지 용돈 봉투 중 가장 큰 금액이 들어 있는 만 원 봉투를 뽑았다.
멤버들은 구구단 빼기 1, 수도 퀴즈를 거쳐 총 1만 7천 원의 용돈을 획득하게 됐다.
주종현PD는 멤버들에게 의문의 노트 꾸러미를 건네며 촬영일 기준으로 다음 날이 이용진과 이기택의 멤버 합류 100일이라는 얘기를 해줬다.
주종현PD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이용진과 이기택을 관찰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기록하라고 했다.
이용진과 이기택도 다른 멤버들에 대해 틈틈이 기록해야 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용진은 카트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100일 했는데 난 이게 좋다. 이동할 때 우리끼리 가는 게"라고 말했다.
딘딘은 이기택에게 좀 적응을 한 것 같으냐고 물어봤다.
이기택은 "많이 편해졌다. 뭔가 즐긴다. 처음에는 긴장만 됐다면 지금도 긴장은 되지만 어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기택인 이준이 '1박 2일'을 통해 하고 싶은 게 있는지 궁금해 하자 다같이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했다.
딘딘은 제주도 여행 시 워낙 힘든 촬영이 많았던 터라 제주도는 위험하다고 했다.
이용진은 개인적으로 가 봤는데 또 가보고 싶다며 울릉도에 가고 싶다고 했다.
이준과 딘딘은 "울릉도는 대박이야", "제일 좋았다"고 했다.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카트 경기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갈낙탕을 사 먹기 위해 제작진과 용돈 협상에 돌입했다.
주종현PD는 카트 대결을 해서 황하나PD를 이긴 사람만큼 2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
이준과 딘딘은 "우리가 그냥 이기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딘딘은 계속 1위를 유지하며 피니시 라인으로 들어왔다. 이어 문세윤, 이기택이 마지막 바퀴에서 황하나PD를 추월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