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이 ’PMPS 2‘ 2일 차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과시하며 우승 후보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4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의 국내 프로 e스포츠 대회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6 시즌 2'(MOUNTAIN DEW PUBG MOBILE PRO SERIES 2026 SEASON 2, 이하 PMPS 2026 시즌 2)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MPS 2026 시즌 2'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팀들이 참가해 한국 지역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파트너팀 4개 팀,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지역 연고팀 7개 팀, '펍지 모바일 오픈 챌린지'(PUBG MOBILE Open Challenge, PMOC)에서 선발된 상위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은 총 5일간의 서킷 스테이지와 2일간의 파이널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 각 서킷 스테이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3개 팀은 파이널에서 적용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오늘 준비된 모든 매치를 치른 결과, 농심 레드포스가 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뒤를 이어 65점의 대전게임PT가 2위, 48점의 포커스가 3위, 43점의 팀 CG가 4위, 37점의 인천 웨이브가 5위를 기록했다.
1위 농심은 오늘 3치킨 이상 뜯는 압도적인 치킨 확보 능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1매치 17킬 치킨, 2매치 14킬 치킨, 5매치 17킬 치킨을 뜯으며 순위경쟁팀들의 추격을 완전히 차단했다.
대전 게임PT는 3매치 13킬 치킨에 힘입어 2위에 올랐다. 1위 농심과 격차를 줄이지는 못했으나, 치킨을 뜯지 못한 5매치에도 15점을 가져가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베네핏 포인트를 가져갔다.
포커스는 4매치 6킬 치킨에 힘입어 3위를 기록했다. 킬 점수는 4위 팀CG, 5위 인천웨이브와 비슷했으나, 치킨을 뜯지 못한 매치에도 도합 13점을 확보하는 등 한 수위의 순위 방어 능력을 선보이며 베네핏 포인트를 가져갔다.
1, 2, 3위 팀은 순위에 따라 베네핏 포인트를 확보했다. 1위 농심은 3점, 2위 대전 게임PT는 2점, 3위 포커스는 1점을 가져가며 우승 경쟁을 위한 발판을 착실히 쌓았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