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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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리더' 이승협, 콘서트 전날 단합러닝이라니...차훈 도주 (사당귀)[종합]

기사입력 2026.10.04 18:07 / 기사수정 2026.10.04 18:07

원민순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승협이 콘서트 전날 엔플라잉 단합러닝을 진행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승협이 엔플라잉 멤버들과 러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협은 아침 7시부터 직접 운전을 해서 멤버들을 데리러 갔다.

멤버들은 이승협의 집합 공지에 다 운동복을 입은 상태로 이승협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승협을 만난 멤버들은 "아침 7시는 좀 아니지 않나"라고 얘기했다.

이승협은 멤버들의 성화에도 "오늘 관전포인트는 훈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훈이 포함된 엔플라잉 완전체 외출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알고 보니 차훈은 집돌이로 유명했다. 차훈은 "여름도 싫어하고 뛰는 것도 싫어하고 땀 나는 것도 싫어한다"고 집돌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이승협은 차훈의 외출에 박수까지 치면서 차훈이 운동복 입은 것을 정말 오랜만에 본다고 했다.

이승협은 스튜디오에서도 "훈이가 나와서 진짜 감동받았다"며 차훈이 나와준 것을 고마워 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승협은 멤버들에게 아침부터 시끌벅적하니 좋다고 했다.

반면 멤버들은 "왜 5명을 고집하는 거냐", "형 친구 없느냐"라고 아침 7시 집합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승협은 "친구 필요 없다. 너희만 있으면 된다"고 남다른 멤버사랑을 보여줬다.

이승협이 멤버들을 데리고 도착한 곳은 뚝섬한강공원으로 드러났다.

이승협은 멤버들과 다같이 5km 러닝을 하려고 했다. 멤버들은 다음날이 콘서트인 상황에서 5km 러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승협은 콘서트를 위해 단합 러닝을 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혼자 뛰는 거면 괜찮지만 싫다는 멤버들까지 뛰게 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갑갑해 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스페셜MC로 나온 영탁은 MC들과 달리 콘서트 전에 워밍업으로 러닝이 좋다며 이승협을 지지했다.

이승협은 뛰면서 입 합주까지 하자고 제안했다. 이승협은 평소에도 악기가 없는 상태로 입 합주를 한다고 했다.

드러머 김재현은 뛰면서 입으로 드럼 소리를 내느라 힘들어 했다.

조용히 뛰던 차훈은 언덕 소식을 듣더니 그대로 도주해 버렸다.

이승협은 아직 1km도 안 뛴 상태였지만 차훈을 잡으러 가는지 묻는 멤버에게 그냥 내버려두라고 했다.
 
이승협은 처음에는 서운했다가 차훈이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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