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달라진 일상부터 음악을 향한 고민까지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3일 최정훈은 개인 계정을 통해 "몇 주간 스마트폰을 잘 쓰지 않았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안에서 찍은 셀카를 비롯해 일상적인 모습 등이 담겼다.
먼저 최정훈은 한동안 디지털 기기와 거리를 두고 지낸 근황을 전한 후 "매일 아침 다시 요가 수련"이라고 꾸준히 몸을 돌보는 일상도 알렸다.
식사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최정훈은 "요즘 좀 많이 먹는다"며 데이비드 보위가 그려진 그릇을 구입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썩 마음에 들어서 굳이 저기에 뭐라도 담는다. 일부러 빵을 가생이에 놨다. 보위가 보이게끔"이라고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소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음악을 향한 고민은 보다 솔직했다. 최정훈은 "음악은 뭘까? 이게 음악이야? 라는 질문을 스스로 많이 던지는 시절"이라고 음악을 둘러싼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를 둘러싼 악기들과 연주자들을 보면 그건 음악이 맞다"고 혼자만의 결과물이 아닌 함께 연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음악의 의미를 찾고 있음을 드러냈다.
함께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우리 주변을 기점으로 성실의 미덕을 아는 사람들이 모였고 또 모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변 사람들과 쌓아온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정훈은 "진짜 정신 없이 지내고 있다. 사는 건 재밌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고 현재의 일상을 돌아보면서도 "공연을 만드는 건 앨범을 만드는 것만큼 재밌다"고 공연과 음악을 만들어가는 즐거움만큼은 놓지 않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최정훈은 배우 한지민과 지난 2024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7월 최정훈이 한 대학교 축제에서 무대 도중 눈물을 보여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 가요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지민과 최정훈이 여전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하면서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사진=최정훈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