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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사회, 김범수가 축가…KCM, 오늘(4일) '걸그룹 미모' ♥아내와 15년 만 결혼

기사입력 2026.10.04 10:39 / 기사수정 2026.10.04 10:39

KCM, 아내 방예원
KCM, 아내 방예원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KCM이 15년 만에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고 결혼식을 올린다.

KCM은 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9세 연하 아내 방예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에는 KCM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이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가수 김범수가 축가를 부르며 특별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KCM과 방예원 씨는 이미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해왔다. 두 사람은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으며 가정을 꾸렸지만,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 등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결혼식을 미뤄왔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첫째 딸 수연, 둘째 딸 서연, 셋째 아들 하온을 두고 1남 2녀의 다섯 식구로 생활해왔다. 이번 결혼식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아내의 바람을 이루는 동시에, 두 사람이 미뤄왔던 결혼식을 15년 만에 올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KCM은 개인 계정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15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라 그런지 걱정도, 준비할 것도 참 많다. 많은 분이 함께 기뻐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늦게 하는 만큼 더 소중하게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다섯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아내 방예원 씨 역시 "아이 셋을 낳고 다시 결혼식을 준비하려니 설레고 떨린다. 함께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결혼식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한편 KCM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 중이다. 아내 방예원은 걸그룹 멤버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5년 만에 열리는 KCM 가족의 결혼식 현장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KCM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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