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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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박지윤, '자궁선근증' 투병 고백했다…"호르몬 치료 후 체중 증가, 화려한 자리 위축"

기사입력 2026.10.04 09:29 / 기사수정 2026.10.04 09:31

엑스포츠뉴스DB 박지윤
엑스포츠뉴스DB 박지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궁선근종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크게 늘어난 고충을 털어놨다.

4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챌린지ing. 4895번째 다이어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지윤의 일주일 차 다이어트 일기가 담겼다.

그는 "사실 저는 자궁선근종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러다 올 봄에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더니 살이 너무 찌더라. 매일 운동을 해도 다음날 제자리, 하루에 한 끼 겨우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kg씩 찔 기세였다"며 치료 이후 겪은 변화를 털어놨다.

체중 증가로 외적인 자신감까지 떨어졌다는 그는 "예전에 추구했던 추구미는 사라지고 화려한 자리에 가도 위축이 됐다. 호르몬 치료를 중단했지만 이미 몸은 무거워질 대로 무거워졌다"며 "거기다 추석이라는 위기를 맞이했다. 먹다 보니 한번 터져버린 입은 주체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박지윤 계정
박지윤 계정


결국 박지윤은 제주도에서 만난 지인들의 제안으로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했다.

현재 그는 "매일 아침 식단과 공복 몸무게를 인증하고 있다. 다시 정신 차리고 식단을 열심히 시작했다"며 체중 관리에 다시 힘을 쏟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다이어트 효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박지윤은 "어느 날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 5일 만에 뒷자리도 슬슬 변하기 시작했다"며 "시작은 비대했지만 변화가 보이니까 욕심이 생겨서 어제도 동네 한 바퀴를 열심히 혼자 뛰었다"고 밝혔다.

꾸준히 식단을 관리하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중 변화가 나타나자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도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지윤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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