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황재균의 뭉클한 은퇴식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의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배우 최강희의 연극 복귀 후 근황도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댄스팀 '라치카'의 황금 막내 시미즈, 그리고 야구 선수 황재균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황재균의 은퇴식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은퇴식을 앞두고 시원한 이발로 환골탈태한 황재균. "잠이 안 와서 두 시간 잤다"고 털어놓은 그는 평소와 사뭇 다른 무거운 발걸음으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마이크를 쥔 황재균은 "저는 화려한 선수는 아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이라고 말하며 결국 울컥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와 함께하며 꾸준함으로 버텨온 20년. 수많은 희로애락이 담긴 그라운드와 작별하는 황재균의 마지막 순간과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