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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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다이어트 주사 맞고도 6시간 식사…"삼겹살 별로라면서 계속 먹어" (데이앤나잇)

기사입력 2026.10.03 22:15 / 기사수정 2026.10.03 22:15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다이어트 주사를 맞고도 6시간 동안 식사를 이어간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5회에는 12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먹방 예능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 황제성, 김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과거 다이어트 주사를 맞아본 경험을 털어놨다.

김준현은 "그날 아이들 데리고 경주에 놀러 간 날인데, 그걸 맞고 우유 한 잔 마셨는데 저녁까지 배가 안 고팠다"며 비만 치료제의 놀라운 효과를 전했다.



식욕이 눈에 띄게 줄어든 탓에 평소 좋아하던 삼겹살도 좀처럼 당기지 않았다고.

그는 "바비큐 시간에 삼겹살을 딱 찍어 먹었는데 별로였다. 계속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거다. 쌈장에 찍어서 먹어도 별로고, 고추장에 찍어도 별로였다. 참기름 소금장에 흰쌀밥과 먹었는데도 별로였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김준현의 식사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무려 3시간 동안 연신 '별로'라고 말하면서도 삼겹살을 계속 먹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라면과 달걀에 소주, 맥주, 밥까지 더하며 식사를 이어갔고, 그렇게 '별로'라는 말과 함께한 식사 시간은 무려 6시간에 달했다고.

다이어트 주사로 식욕은 줄었지만 먹방 본능만큼은 꺾이지 않은 김준현의 반전 일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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