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김그리'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예비 장모와의 첫 만남 상황극에서 자신의 자산과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결혼을 허락해주세요 장모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리는 예비 장모를 처음 만나는 상황극을 진행했다. 예비 장모 역할은 조혜련이 맡아 그리를 상대로 실제 상견례를 방불케 하는 질문 공세를 펼쳤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그리'
조혜련은 첫 만남부터 "꽃 사왔냐. 꽃 사오지 말고 좀 일찍 오지 그랬냐"고 그리를 타박하며 압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혜련은 본격적으로 그리의 자산과 수입, 자녀 계획 등을 질문하며 예비 사위를 꼼꼼히 검증했다.
"결혼하면 어디서 살 생각이냐"는 질문에 그리는 "제가 나름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일을 했다. '붕어빵'을 4~5년 정도 구워서 대박이 터졌다. 그래서 제가 경기도 구리 쪽에 작은 아파트를 하나 사놨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모은 수입으로 일찌감치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것. 그리는 "방 3개 화장실 2개다. 자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드카도 소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그리'
수입의 안정성에 관해서는 "제가 뭐든 열심히 하는 단계이지만, 직업 특성상 월로 버는 단위가 들쭉날쭉하다. 그래도 고정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1개정도 있고, 군 전역한지 얼마 안 돼서 열심히 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했다.
조혜련은 "미래는 보장이 안 되는 구나"라고 읊조렸으나, 그리는 "미래는 보장이 안 되지만 전에 조금 굴렀던 게 있어서 집이랑 차 정도는 있다"고 받아쳤다.
또 그리는 "아이는 둘 셋 정도는 갖고 싶다"며 자녀 계획도 밝혔다.
그런가 하면 그리는 자신의 결혼에 대한 아버지 김구라의 반응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그리'
그는 김구라가 결혼을 재촉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그래서 결혼에 대해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도 약간 못미더워하신다. 자기 앞가림도 아직 잘 못하는 거 같은데 결해서 잘 살 수 있을까"라고 했다.
그리고 이날 '예비 장모' 역을 맡은 조혜련의 대답은 '보류'였다. 그는 "내 결론은 보류다"며 김구라를 만나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7세인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현재 여자 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그리'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