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규 서버 오픈 때마다 실적을 끌어올려 온 '나이트 온라인', 올가을에는 어떤 기록을 쓸까.
최근 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해 서비스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글로벌 신규 서버를 오는 11월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오픈에 앞서 현지 퍼블리셔와 함께 단계별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먼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1차 사전 등록을 받고,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차 사전 등록과 서버 선택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캐릭터 생성 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오픈 당일 곧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사전 등록 기간에 맞춰 온라인 매체와 SNS 광고도 집행한다. 국가 간 대규모 전투라는 '나이트 온라인'의 강점을 앞세워 기존 이용자의 복귀와 신규 이용자의 유입을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나이트 온라인'은 그간 신규 서버 오픈이 실적으로 이어져 왔다. 먼저, 2022년 11월 3년 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자 오픈 첫날 서비스 이래 최고 일 매출인 9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12월에는 2005년 현지 서비스 시작 이래 최대 월 매출을 달성했다. 당시 12월 매출은 전월 대비 55%, 전년 동월 대비 432%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신규 채널 증설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오픈과 함께 유입된 이용자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이어진 2025년 1분기에는 엠게임 역대 1분기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실 최병헌 이사는 "'나이트 온라인'은 신규 서버나 채널을 오픈할 때마다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해 온 타이틀이다"라며, "기존 이용자의 복귀와 신규 유입이 동시에 일어나는 만큼, 이번 신규 서버 오픈이 매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수 게임인 ‘나이트 온라인’. 이번 신규 글로벌 서버 추가를 통해 작품의 생명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2002년 7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MMORPG다. 현재 미국, 유럽 등 3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엠게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