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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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이재호·박상현·김민철, 'ASL 시즌 22' 결승 진출권 두고 격돌

기사입력 2026.10.03 20:31 / 기사수정 2026.10.03 20: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ASL 시즌 22' 아이스링크 특설 무대에 오를 주인공이 다가오는 월·화요일에 가려진다. 

최근 SOOP은 오는 5일(월)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구글 플레이(Google Play) ASL 시즌 22'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SL’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다. 

4강 대진은 유영진(T)과 이재호(T), 박상현(Z)과 김민철(Z)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앞서 8강 1주 차에서는 유영진(T)과 이재호(T)가 각각 승리하며 먼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9월 28일과 29일 진행된 8강 2주 차에서는 박상현(Z)과 김민철(Z)이 생존해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박상현은 이제동(Z)을 꺾고 4강에 올랐으며, 김민철은 신상문(T)을 제압하고 마지막 4강 진출권을 차지했다. 4강에 오른 네 선수는 다음 시즌 시드권도 확보했다.

4강은 싱글 토너먼트 방식의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전 경기 유관중으로 운영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먼저, 5일(월) 열리는 4강 첫 경기에서는 유영진(T)과 이재호(T)가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테란이기에, 결승 진출권을 놓고 테란 동족전(테테전)을 펼친다.

이어 6일(화) 열리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박상현(Z)과 김민철(Z)이 맞대결한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박상현은 현재 연속 우승에 도전 중이며, ‘ASL’ 4회 우승자인 김민철은 박상현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시즌 22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3시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4강을 통과한 두 선수는 아이스링크 특설 무대에서 시즌 22의 왕좌를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테저전 결승이 이미 확정된 상황. 어떤 선수가 각 종족을 대표해 결승전 무대에 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구글 플레이와 SOOP의 협업도 확대되고 있다. SOOP은 지난 9월 구글 플레이 포인트를 플랫폼 내 유료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글 플레이는 이번 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e스포츠 리그 후원에서 플랫폼 서비스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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