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 이서진이 리센느를 향한 돌직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평균 나이 56.5세' 이서진, 김광규와 '평균 나이 20.6세' 리센느(원이, 미나미, 리브, 메이, 제나)의 만남이 그려졌다.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원이는 리센느를 아무도 몰랐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데뷔를 하면 무대에 서는 것이 당연할 줄 알았다. 회사도 작다보니 곡을 냈는데 음악 방송에 출연을 못했다. 그래서 발 벗고 나서서 어디든 불러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초등학교 운동회 행사도 가고, 주민센터 앞에서도 노래를 불렀다. 어머님들이 저희를 모르시는 것 같아서 트로트도 부르고, 정말 열심히 했었다"고 말했다.
그랬던 리센느가 이제는 하루에 섭외 전화만 100통이 넘게 오고, 일주일 스케줄은 무려 40개가 된다고. 올해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가 된 리센느에게 이서진은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직 정산을 받기 전이라는 멤버들의 말에 이서진은 "돈을 받으면 차곡차곡 잘 모아야 한다. 주식 투자 이런 것 잘못 했다가는 망한다. 주식은 알 필요도 없다. 돈을 허튼 곳에 쓰지 말고 근검절약 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인데, 돈을 많이 벌면 행복이 오게 되어있다. 무조건"이라고 말해 리센느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특히 리센느 멤버들은 말랑이, 왁뿌볼, 뽑기 등 소소한 것으로도 즐거워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이런 모습을 본 이서진은 "얘네도 이제 이런 것으로 행복을 느끼는게 얼마 안 남았구나 싶다. 이제 곧 명품관 가서 가방 사고 그렇게 되겠지"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리센느 멤버들과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에도 "인감 도장 함부로 찍으면 안되고, 인감 증명 함부로 떼면 안된다"고 당부하면서 "이제 더 큰 무대에 서야할 거 아니냐. 어떡할거냐. 이렇게 말랑이만 만져서 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게 리센느에 대해 "바닥에서 시작해서 올라가면 좋은거지. 성취감이 더 높지 않겠어?"라고 했고, 김광규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잖아. 근데 리센느 이 친구들은 계속 노를 젓고 있었던 것 같다. 그때 물이 확 들어온거지"라면서 리센느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