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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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선비같은 ♥검사 남편과 부부싸움…"몇 년 간 죽일 듯 싸워" (오늘의 지혜)

기사입력 2026.10.02 19:59 / 기사수정 2026.10.02 19:59

유튜브 '오늘의 지혜'
유튜브 '오늘의 지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의 육아관 충돌로 많은 다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일 한지혜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지혜'에는 '16년 만에 다시 찍는 웨딩사진 이제는 셋이 함께 한지혜 리마인드 웨딩'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지혜는 남편, 딸 윤슬 양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나섰다. 결혼 16년 만에 다시 찍는 웨딩 사진에 온 가족이 행복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촬영 도중 한지혜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저희 신랑은 굉장히 안정형인 사람이다. 항상 한결같이 감정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대화가 가능한 사람인데 제 직업은 불안정하지 않냐. 배우라는 직업이 불안정한데 안정형인 남편을 만나서 지금까지 제가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신랑에게 고마운 부분이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유튜브 '오늘의 지혜'
유튜브 '오늘의 지혜'


이어 검사 남편에 대해 "신랑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말이 없고 선비처럼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그런데 저랑 있을 때는 정말 웃기다"고 반전 매력을 밝혔다.

또 그는 육아 초반 남편과 많이 싸웠다고 털어놓으며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까 서로 조심하려고 해도 처음 몇 년은 정말 죽일 듯이 싸웠다. 아이에 대한 생각이 다르고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것, 아이를 대하는 법이 다르다 보니 10년을 넘게 살았는데 몰랐던 지점이 많더라. 어려웠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전우애가 생겼다"고 전했다.

한지혜는 "저희는 결혼하고 연애하듯이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했는데 확실히 아이가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는 것 같다. 아이가 주는 기쁨이 너무 크고 엄마로서 살아볼 수 있다는 것도 힘들지만 의미가 있고 인생에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1년 만인 2021년 딸 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오늘의 지혜'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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