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남자 유도 김종훈(양평군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훈은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9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미르 추판(이란)을 맞아 경기 시작 3분21초 만에 누르기 한판승을 거뒀다.
김종훈은 앞서 이날 경기 첫 판에서 마데 다르마(인도네시아)를 맞아 29초 만에 한판승을 챙겼다.
이어 8강에선 한치(중국)을 맞아 절반과 유효를 하나씩 따내 이겼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오카다 리쿠(일본)에 한판패를 당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는데 다행히 추판을 누르고 입상에 성공했다.
김종훈은 경기 시작 39초 만에 추판에 업어치기를 시도해 유효를 따냈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잃지 않고 공격을 이어나가던 김종훈은 누르기 시도에 성공, 한판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김종훈 외에도 여자 78kg급 김민주와 여자 78kg 초과급 이현지가 결승에 오르고 남자 100kg급 한주엽, 남자 100kg 초과급 김민종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는 등 5개 전종목 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