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이서, 서동주 / 류이서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1983년생 동갑내기 류이서와 서동주가 나란히 시험관 시술을 통한 2세 준비에 나서고 있다.
1일 류이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애 첫 배아 이식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1983년생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신화 전진과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에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나선 것.
앞서 류이서는 지난 4월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아직 이식은 하기 전"이라며 난자 채취 후 이식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세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계기에는 남편 전진을 향한 각별한 마음도 있었다.
류이서는 지난해 전진이 아파서 병원을 찾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이 세상을 떠나 자신만 남게 될 상황을 상상하니 두려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전진을 닮은 아이가 곁에 있다면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남편과 2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류이서와 동갑인 서동주 역시 시험관 시술을 통한 2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서동주는 앞서 시험관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했지만, 임신 8주 만에 계류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지난 8월 서동주는 "며칠 전 드디어 난포 하나가 보여서 다시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며 시험관 시술을 다시 시작한 사실을 알렸다.
2세를 향한 노력을 이어가는 과정도 꾸준히 공개했다.
서동주는 계류유산 후 경주에 위치한 유명 난임 한의원을 찾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한의원은 난임 부부들 사이에서 높은 임신 성공률로 '임신 성지'로도 알려진 곳이다.
이처럼 류이서와 서동주 모두 시험관 시술 과정과 그에 따른 고민을 대중에게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늦은 나이에 힘든 시험관 시술 과정을 이어가며 2세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들의 간절한 도전에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꼭 예쁜 아이 낳으시면 좋겠다", "건강한 아이가 오기를", "제 기운도 팍팍 나눠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류이서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내사랑 류이서, 서동주의 '또.도.동'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