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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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하루 만에 '버블' 중독됐다...오전 7시부터 팬들 깨웠다 "애들아 일어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02 17:25

이광수
이광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광수가 팬 소통 플랫폼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남다른 소통 열정을 드러냈다. 

2일 오전 이광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연이어 메시지를 보냈다. 첫 메시지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7시 28분이었다.

이광수는 "애들아 일어나라. 버블 할 시간이야"라며 팬들을 깨웠다. 한 팬이 "자자 좀"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아니야. 너 많이 잤어. 버블 해야지"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워야 한다는 팬들에게는 빨리 돌아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한 팬이 "오빠 저 오늘 체육대회요"라고 하자 이광수는 "빨리 체육대회 끝내고 버블 들어와"라고 답했다. 또 "오빠 나 화장 중이야"라는 말에는 "빨리 화장 끝마치고 버블 들어와"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시험을 앞둔 팬이 "저 시험 잘 보게 응원해주세요. 지금 이제 보러 갑니다"라고 하자 엉뚱하게 "배고파"라고 답하는가 하면, 식사를 해야 한다는 팬에게도 "빨리 밥 먹고 버블 들어와"라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버블
이광수 버블


이광수는 지난 1일 버블을 처음 시작했다. 그는 배경화면과 프로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의 얼굴을 화면에 꽉 채우게 바탕화면으로 적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 팬이 "시끄럽다"고 장난을 쳤고, 이광수는 "시작하자마자?"라며 당황했다.

"말이 많으시네요"라는 반응에는 "하루 몇 마디가 적당한 건데"라며 티키타카를 나눴고, 이후에는 "아 못 참겠어", "계속 버블 어플 켰다 껐다 해", "나 이거 중독인가 봐"라며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늦은 시간까지 대화가 이어지자 팬이 "삼촌 좀 자요"라고 걱정했지만, 이광수는 "잠들어도 엄지손가락 조금씩 움직일 듯"이라고 받아쳤다. "잘 자라고 인사해주세요"라는 팬에게도 "잠깐만. 제발 좀만 이따 가자"며 대화를 끝내기 아쉬워했다.

이광수의 소통 플랫폼 대화가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도 소문이 났다.

이광수와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은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에서 "광수 형 버블 시작했다고?", "어디서 볼 수 있는 거야? 나도 좀 대화해보고 싶은데"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광수 형 웃기다고 소문났다고? 아니 버블로도 웃기면 어떻게 하자는 거지"라고 반응했다.

아이브 레이 역시 "나도 광수 선배님 버블 구독하고 싶어", "진지하게 고민 중이야"라며 "웃긴 게 제일 부러워"라고 말했다.

한편 이광수는 배우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SBS '런닝맨'을 통해 특유의 예능감과 친근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콩콩팥팥' 시리즈, '유재석 캠프', 웹예능 '핑계고' 등에서도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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