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일본 오카자키, 김정현 기자) 2연속 단체전 굴욕은 없다.
한국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결승에 안착했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준결승에서 대만에 세트 스코어 6-0(2-0 2-0 2-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이날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확보에 실패한 한국은 남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리커브 단체전은 3명의 선수가 두 발씩 쏴 총 여섯 번의 화살이 만든 점수를 합산해 승부를 가린다. 더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세트를 가져가며 점수가 같을 경우 1점 씩 나눠 갖는다. 세트 점수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는 경기다.
한국은 이우석-김제덕-김우진 순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1세트에서 이우석과 김제덕이 10점을 쏘며 출발했고 김우진도 9점을 쏘며 29점을 만들었다. . 대만은 탕치춘이 6점을 쐈고 청샹휘가 10점을 쐈지만 린지샹이 8점을 쏴 25점이 됐다.
두 번째 순서에서 이우석과 김제덕이 9점, 김우진이 10점으로 총점 57점이 됐다. 상대는 탕치춘과 청샹휘가 10점, 9점으로 총 54점이다. 1세트를 우리가 가져갔다.
지고 있는 대만이 2세트를 출발했다. 탕치춘이 첫 발에 8점을 쐈고 청샹휘도 9점을 쐈고 린지샹 역시 9점으로 26점이 됐다. 한국은 이우석이 10점, 김제덕이 9점을 쐈다. 김우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9점을 쏘면서 28점으로 앞섰다.
대만은 두 번째 발에서도 10점을 꽂지 못했다. 탕치춘과 청샹휘, 린지샹이 모두 9점을 쏴 53점이 됐다. 이우석이 8점을 쐈지만 김제덕이 10점, 김우진이 9점으로 총점 55점을 만들었다. 한국이 2세트도 가져왔다.
3세트에서 대만은 탕치춘과 청샹휘가 9점 린지샹이 10점으로 28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이우석과 김제덕이 10점을 쏘고 김우진이 9점을 쏴 29점이 됐다. 두 번째 발에서 대만은 내리 9점에 머물렀고 한국은 이우석이 9점 김제덕이 10점, 김우진이 10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사진=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