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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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기 현숙, 영수 최종 선택에 '지리둥절' 뺨쳐…"연습 아니었어요?" [엑's PICK]

기사입력 2026.10.02 14:00 / 기사수정 2026.10.02 14: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33기 현숙이 영수의 예상 밖 최종 선택에 보인 '어리둥절' 표정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멤버들이 최종 선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33기 영수의 뜻밖의 선택이 눈길을 끌었다.

33기 영수는 "솔로나라 33기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선택을 하든 하지 않든 다시 만나고 싶다"라며 '나는 솔로' 촬영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영수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네?", "우리는 아직도 영수 씨를 잘 몰랐다. 미안합니다"라고 놀라며 폭소했다. 

이어 영수는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영수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현숙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MC들은 "와이파이 프러포즈다. 서로 접촉이 없었다"라며 신기해했다. 현숙 역시 "연습 아니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본인도 모르잖아"라며 웃었고 데프콘은 "마지막까지도 큰 웃음 준다. 저 사람 못 잊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33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보지도 않고 사람을 단정 짓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숙님도 내가 쉬울 거라고 생각 안 한다. 안 하는데 진짜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라며 현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33기 현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누리꾼들은 현숙의 표정이 이른바 '지리둥절 짤'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리둥절'은 배우 지현우가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사와 아가씨'로 대상을 받을 당시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모습에서 나온 표현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3기 영수는 1988년생으로 경찰 공무원이다. 남다른 식탐으로 화제가 됐다. 33기 현숙은 1991년생으로 서울 소재 무역 공공기관 KOTRA(코트라)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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