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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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4년 전 도로 위 선행 재조명…환경미화원 도와 쓰레기 주웠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02 11:50 / 기사수정 2026.10.02 11:50

홍석천
홍석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의 과거 선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홍석천이 도로 위에서 환경미화원을 돕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재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약 4년 전 촬영된 것으로, 당시 홍석천은 서울 공덕역 인근 도로에서 트럭에 실려 있던 쓰레기 포대가 떨어지는 상황을 목격한 뒤 직접 차에서 내려 수습을 도왔다.

당시 홍석천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서울 공덕역 부근에서 운전 중인 제 차 바로 앞 트럭에서 쓰레기 몇 포대가 떨어졌다"며 "당황한 트럭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떨어진 쓰레기들을 줍고 있었는데, 홍석천 형님이 '잠시 차 세우고 깜빡이 켜'라고 말하고는 밖으로 나가 쓰레기를 줍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홍석천 선행 목격 영상
홍석천 선행 목격 영상


홍석천은 당시 엑스포츠뉴스에 "당시 정말 위험했다. 이로 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민도 없이 바로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환경미화원이 젊은 분이었다. 처음에는 저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거듭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후 저를 알아보셨고, 오늘 아침에는 DM으로 또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보내셨다. 정말 뿌듯한 일"이라고 말했다.

홍석천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에도 길거리에서 잠든 취객을 챙기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인 시민을 돕는 모습이 알려지며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 그냥 지나쳐도 되지만 성격상 잘 안 된다. 워낙 위험한 일이 많지 않나. 그저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또 "귀찮다고 지나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더 큰 사고나 위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몸을 움직이면 더 큰 위험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거라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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