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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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어린 사람이 '해병대 몇 기야?' 반말…진지하게 짜증" (조목밤)

기사입력 2026.10.02 11:12 / 기사수정 2026.10.02 11:12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출신으로서 겪었던 일화를 얘기했다.

1일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남의 연애 얘기 몰래 듣는 도파민 터지는 상태로 편집하다 보니 어느새 길어진 내 편집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현아는 해병대 출신인 로이킴의 군 생활 이야기를 꺼냈다.

로이킴 SNS
로이킴 SNS


1993년생인 로이킴의 본명은 김상우로, 2020년 해병대 1259기로 입대해 2021년 전역했다. 

로이킴은 "'해병대 몇 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다른 군 출신이나 해병대가 아닌 사람, 군대를 아예 가지 않은 사람들도 '몇 기야?'라고 물어본다. 그런데 반말이다"라고 씁쓸해했다.

이어 "처음 보는 사람이 '로이킴 몇 기야?' 이렇게 물어보니 처음에는 진지하게 짜증이 났다. 나보다 훨씬 어린 사람이 물어봐서 '해병대 1259기입니다'라고 하니 '나는 육군인데?'라면서 장난을 건 적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로이킴은 "이제는 그냥 내려놓았다. 나에게 관심이 있으니 하는 행동이라고 받아들이게 되더라"면서 "해병대에서 유일한 후회가 있긴 하다. 만약에 또 가게 된다면 무조건 수색대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해병대 생활이 훨씬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남자들이 해병대에 지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은데, 여러분도 할 수 있다. 해병대에 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방송화면, 로이킴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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