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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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법적부부' 구교환♥이옥섭, "후져하는 포인트 같아" 13년 사랑 비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02 10:32 / 기사수정 2026.10.02 10: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3년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4년 째 부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구교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구교환과 이옥섭은 2022년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2026.10.01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두 사람은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0년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영화계 대표 장수 커플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장도연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100회 특집에 함께하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4년 전부터 법적 부부로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 후 구교환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 늘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온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정재형이 이옥섭 감독과 함께한 영화 '메기'(2019)를 언급하며 연인과 함께 작업할 때 힘든 점은 없는지 묻자, 구교환은 "누군가 강하게 이야기할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는 한 번 더 돌아보게 된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두 사람만의 소통 방식을 이야기했다.

이옥섭 감독에 대해서는 "나를 흥미롭게 담아주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 친구가 나를 새롭게 바라볼 때 새로운 자극을 느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좋아하는 건 서로 다를 수 있지만 후져하는 포인트가 같다"라고 말했다. 정재형도 "그게 진짜 중요하다"며 공감했다.



구교환은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경쟁이나 주도권이 아닌 동등한 파트너십이 우리 관계를 오래 지탱하게 해준 것 같다"라며 오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던 비결을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로 받아들여졌던 발언이지만, 두 사람이 이미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동등한 파트너십'을 강조한 구교환의 이야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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